역삼점 모델로 전국 확대
헨어스(대표 권성환)가 ‘에드윈’ 역삼 직영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런칭 20주년을 맞아 올 봄 ‘에드윈컬렉션’으로 한데 이어 캐릭터가 분명한 안테나샵으로 눈길을 끈다.
‘에드윈컬렉션’은 스타일리시 어번 캐주얼을 컨셉으로 도회적이면서 세련된 캐주얼웨어로 남성과 여성을 이원화했다. 남성은 어번 비즈니스 스타일로, 여성은 영캐주얼로 가격 메리트가 높으면서 트렌디한 패스트 패션을 지향한다. 특히 여성은 단품 스타일을 다양하게 제안하고 데님라인은 패션 진의 스타일을 보강했다.
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재열부장은 “이번 시즌의 핫 아이템인 데님을 패션진 중심으로 25스타일 구성했고 가격대도 3만9000원에서 5만 9000원으로 메리트가 있다”면서 “여성 상품 비중이 50%로 높여 페미닌한 분위기로 새롭게 어필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에 리뉴얼한 역삼점과 함께 대구 동성로점도 ‘에드윈 컬렉션’이 지향하는 안테나 향후 30평 이상의 주요상권에 기존점의 리뉴얼과 신규 점포는 신 매뉴얼로 적용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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