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마케팅·유통 변화
비엠글로벌(대표 유병만)의 ‘울시’가 신규 고객 창출에 나선다. 탁월한 제품력과 탄탄한 영업전개로 꾸준한 매출을 이어온 볼륨 브랜드 ‘울시’가 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 창출을 위해 변화를 도모하는 것. 이에 브랜드의 올드한 느낌에서 탈피해 디자인과 마케팅의 변화를 추구한다. 올 F/W에는 전통과 트렌드가 접목된 뉴스타일을 제안, ‘울시’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린 젊고 고급스러운 영국적 감성 표현에 주력할 예정이며 고품질의 원단을 사용한 기능성 제품 비중을 늘려 Do 골퍼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마케팅도 강화된다. 기존에 전개하던 ‘신한은행’이나 ‘재규어’의 VIP 고객 골프대회 협찬뿐 아니라 선수들 의류 협찬과 PPL, 케이블TV 광고, 옥외 광고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유통 또한 국내 시장에서 확대, 이미 안착에 성공한 중국은 물론 홍콩, 마카오, 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시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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