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이 서울역 내 콩코스 백화점 자리에 도심형 롯데 아울렛을 조성할 전망이다. 롯데쇼핑은 한화역사와 20년간 장기임대관련 구두 합의를 끝냈으며 계약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역사 내 롯데마트(2만6340㎡)와 앞으로 들어설 롯데아울렛(2만879㎡)을 더하면 역사 총면적(9만5170㎡)의 절반정도에 해당하는 규모다.
롯데아울렛이 들어서면 도심형 아울렛으로 기존 운영방식보다 경영 효율적인 측면에서 수익이 극대화 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더불어 서울역에 들어서 있는 롯데마트와도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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