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샵’ 성장세 돋보여
2008년 상반기 복종별 베스트 오브 베스트 브랜드는 ‘잇미샤’ ‘빈폴’ ‘캘빈클라인진’ ‘나이키’ ‘캘러웨이골프’ ‘노스페이스’ ‘리바이스키즈’ ‘비비안’ ‘엠씨엠’ ‘마리오아울렛’으로 집계됐다.
<한국섬유신문>은 창간 27주년을 맞아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브랜드 본사 및 관계자, 백화점 및 대형마트 바이어, 로드샵 점주 및 매니저, 패션 관계자 등 6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총 11개 항목으로 진행된 여론조사 중 본지는 브랜드 인지도 및 제품력, 매출, 기업신뢰도 등 종합적인 측면을 감안 ‘2008 상반기 베스트 브랜드 50’ 을 선정하고 패션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 복종별 베스트 오브 베스트 브랜드를 집계 했다.
조사에 참여한 600명의 관계자들은 브랜드 선택 시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을 상품의 ‘품질 및 디자인력’으로 꼽았으며 ‘전개 회사의 능력 및 향후계획’ ‘브랜드 아이덴티티’ 등을 중요하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결과 여성복 부문은 ‘잇미샤’가 20%의 지지를 얻어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선정됐다.
남성복은 27%의 지지로 ‘빈폴’이 선정돼 내셔널 브랜드의 자존심을 지켰고, 캐주얼 부문에서는 ‘캘빈클라인진(25%)’이 스포츠 부문은 ‘나이키(27%)’가 각각 1위에 랭크돼 정통 스포츠 절대 강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골프·아웃도어 부문에서는 ‘캘러웨이골프(20%)’와 ‘노스페이스(32%)’가 1위에 올랐고 유아동·이너웨어·잡화 부문은 ‘리바이스키즈(25%)’ ‘비비안(23%)’ ‘엠씨엠(21%)’이 상반기 높은 신장률에 힘입어 베스트에 등극했다. 한편 유통부문은 ‘마리오아울렛(24%)’이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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