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로렌-여성 어덜트 캐주얼
런칭 2년차인 지난해 가볍게 1천억 원 대 매출 달성해 국내 어덜트 캐주얼의 붐을 이끌었던 ‘올리비아로렌’이 올 상반기 역시 일상성과 편안함을 베이스로 일주일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존 트래디셔널 브랜드보다 실용적이고 모던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아메리칸 데일리 캐 주얼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은 자신만의 스타일과 패션 감각을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합리적인 소비 패턴을 지닌 30~40대 여성을 메인 타깃으로 하고 있다. 특히 올 여름 세련된 커리어 우먼을 위한 섬머 시티 캐주얼 룩을 제안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통기성이 좋은 노방 스트라이프 반팔 재킷은 화이트 팬츠와 매치하여 패셔너블하게 연출한 스타일로 출시되자마자 인기를 모았다. ‘올리비아로렌’은 하반기 점별 효율성 위주의 정비와 자체 판촉 육성, 상품 차별화를 집중 홍보해 그동안의 여세를 몰아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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