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 유니트로 개성공단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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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섬유, 내달 15일 가동…봉제 10개라인
대일섬유(대표 문주종)가 개성공단에 셔츠 생산 공장을 설립 내달 15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에코셔츠지등 고급셔츠소재 전문 생산업체인 대일은 개성공단에 약 9000평 대지에 1000평 공장에 10개 라인의 셔츠봉제라인을 구축하고 본 가동을 위한 막바지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일유니트라로 설립되는 개성공단의 신공장은 1차 봉제라인 가동이 안착되면 논산의 제직공장도 이곳으로 이전할 계획을 세웠다.
대일은 최근 에코마크 획득으로 품질은 물론 친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하는 기업으로 각인되고 있다.
대일의 친환경 직물은 오가닉 코튼얀 사용직물과 에코텍스 스탠다드 100 인증직물을 비롯한 리퀴드 암모니아 가공지인 형태안정가공소재, 라미직물 및 코튼/린넨 직물, 기능성 소재 직물로는 UV 컷 및 레이니현상 방지직물인 아스킨과 흡한속건+항균방취직물(쿨맥스프레쉬-FX) 내구성이 우수한 항균 방취 가공직물(안티박) 방향가공 직물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대일은 내달 15일 공장가동 이후 10월경 공장가동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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