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년 전통의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DIADORA)’가 세계 최초로 숨쉬는 축구화 ‘DD-Eleven K GX14’를 새해 1월 출시한다. ‘디아도라’는 ‘제옥스(GEOX)’ 기술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숨쉬는 밑창 시스템(Net Breathing System™™)’을 축구화에 적용한 ‘DD-Eleven K GX14’를 탄생시켰다.
숨쉬는 밑창 시스템은 통기성과 방수성을 동시에 갖춘 특수막과 합성섬유 조직의 그물망으로 구성된 밑창 구조로, 내부의 땀과 수분은 수증기로 배출시키는 반면 수분, 흙 등 외부물질은 내부로 유입되지 못하게 하는 디아도라만의 특허기술이다.
기존 축구화의 고무 밑창은 경기할때 선수들의 체온조절을 위한 땀 배출을 방해하여 발열로 인한 경기력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 그러나, ‘DD-Eleven K GX14’의 숨쉬는 밑창은 선수들의 자유로운 체온조절이 가능하게 하여 집중력 향상을 도울 수 있다. ‘DD-Eleven K GX14’은 이 외에도 최고급 방수의 캥거루 소재를 사용하여, 비가 올때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다.
전국 ‘디아도라’ 단독 매장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형광옐로우와 실버 두 가지 색상을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219,000원. ‘디아도라’ 관계자는 “축구 마니아 및 선수단들이 직접 착용하고 평가할 수 있는 체험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숨쉬는 밑창시스템을 적용한 축구화 및 런닝화 시리즈를 내년 상반기부터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세계 최초, 유일의 기술력인 만큼 전문가 집단으로부터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새해 첫날 출시 축구마니아들 시선집중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