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제이듀코(대표 김삼중)의 ‘쟈딕&볼테르’가 독특한 디테일과 색감, 하이퀄리티 소재를 바탕으로 컨템포러리 존에서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외 다양한 스타 마케팅 효과에 힘입어 신규고객층을 창출하면서 매출 상승에 크게 한 몫 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KBS ‘엄마가 뿔났다’에서 신은경이 입고 나온 화이트 블라우스 ‘Twist’와 SBS ‘달콤한 나의 도시’의 최강희 백이라 불리며 인기를 모았던 ‘ZV Easy rider’백은 방송 직후 품절로 이어지며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특히 올 들어 강남 상권 뿐 만 아니라 강북 상권과 지방 상권 매출이 활성화되면서 강남권 매장에서는 월평균 1억 30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런칭 초 5년 안에 12개의 국내 매장을 전개하겠다는 계획을 다섯 시즌 만에 이뤘다.
올 하반기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을 시작으로 현대 무역점, 울산점 등 4개점을 추가 오픈하며 총 13개의 매장(신라 면세점 포함)을 전개한다. 이번 시즌 4개 매장의 추가 오픈으로 서울, 대전, 대구, 울산 등 지역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쟈딕&볼테르’는 이를 통해 브랜드 저변확대를 기대하며 2008년 하반기까지 세팅된 총 13개점의 매장 오픈에 총력을 다하는 것은 물론 내실 위주의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 해 12개 매장 전개와 함께 100억 원을 목표로 브랜드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프랑스에서는 영부인 카를라 브루니 여사가 ‘쟈딕&볼테르’의 스테디 셀러 ‘Tunisian’ 티셔츠를 입고 프랑스 주간지의 커버에 실려 큰 화제를 모았다.
카를라 브루니 여사는 우아하면서도 내추럴함을 잃지 않는 다양한 패션 감각을 자랑하며 국내에서도 많은 패션피플들에게 화제가 되는 인물로 평소 ‘쟈딕&볼테르’ 의상을 즐겨 입어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