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I&C(대표 이장훈·이종우)에서 전개 중인 프리미엄 남성 셔츠 ‘랑방콜렉션’의 파리 본사가 2012 새 디자인 패턴 피팅 테스트를 위해 이달 초 한국을 방문했다.
우성I&C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랑방컬렉션’ 기획 총괄인 앤 마리, 남성복 차석 디자이너 소스케 미즈모토(Sosuke Mizmoto)를 비롯해 우성I&C 최종우 팀장과 디자이너, 패턴 팀장 등이 참여해 새 디자인의 패턴 기술, 품질, 디자인 등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우 기획팀장은 “뉴 디자인은 랑방의 유럽 패턴을 한국 체형에 맞게 재해석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랑방콜렉션’은 국내셔츠 시장의 주 소비자층이 3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이라는 점을 감안해 패턴을 보완하고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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