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SPA 편집샵 표방
미도컴퍼니(대표 천경훈)가 내년 신규 ‘반에이크(VAN AKE)’를 런칭한다. 이는 일상적이고 컨템포러리한 스타일링을 추구하는 한국형 SPA 브랜드로 다양하고 복합적인 편집샵 형태를 표방한다.
르네상스 시대 네덜란드 화가형제 ‘반 에이크’에서 영감을 받아 유럽적 감성을 토대로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웨어러블한 의류를 중심으로 선보인다. 또한 이태리, 미국, 영국 등지에서 직접 바잉한 상품을 비중 있게 구성하고 패션소품, 잡화 등을 선보여 차별화를 도모한다.
유통은 66~99㎡(구 20~30평)기준 아울렛 및 쇼핑몰을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 패션이 특화돼 있는 기타 할인점에도 입점할 계획이다. 내년 2월 중순경 1호점 오픈을 필두로 10~15개의 매장을 구축해 마켓 테스트 후 본격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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