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상권 1030 뉴패션 발신지로
왕십리상권 1030 뉴패션 발신지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럽풍 테마 패션쇼핑몰 ‘엔터6’ 그랜드 오픈

유럽보다 더 유럽 같은 패션스퀘어·편리한 교통
90여 입점 브랜드 매력적 오픈 기념 특가전

왕십리 역사에 들어선 엔터식스 패션몰에 기대와 관심이 집중된다. 왕십리는 성동구 중심지며 예로부터 서울 동부지구를 대표했다. 왕십리역은 지하철 2호선, 5호선, 중앙선의 환승역, 2010년 분당선이 연장되면 국내에서 유일한 4개 노선 환승역이다. 교통의 편리성을 자랑하며, 복고의 상징이던 왕십리에 패션 전문 유통 업체 디딤인(대표 김상대)이 야심찬 행보를 시작했다. 1030세대 대상의 멀티 테마형 패션 쇼핑몰 왕십리역사점 ‘엔터(ENTER)6’를 오픈해 왕십리를 뉴 패션 발신지로 화려하게 변신시킨다는 의지다.
김상대 대표는 “엔터6가 있는 왕십리 민자 역사는 현재 3개 노선 환승으로 일일 평균 20만 여명의 이동인구가 있다. 2010년 분당선 개통 후에는 4개 노선 환승역으로 40만 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 된다”면서 55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설립한 엔터6 왕십리역사점은 연간 1,100억 원 이상 매출을 목표한다고 밝혔다.
‘엔터6(ENTER6)’는 연 면적 13,600평방미터(약 4천 5백 평)에 시각, 촉각, 후각, 미각, 청각 및 직관적 인지 등 여섯 개의 상징적인 감각을 중시했다. 여기에 그린존(Green Avenue), 스카이존(SKY Avenue), 가든존(Garden Avenue), 플라워존(Flower Avenue), 플랫폼존(Platform Avenue), 다운타운존(Downtown Avenue) 6개의 테마 별 공간으로 나눠 꾸며졌다.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더해 차별화를 도모했다.


차별화된 MD
지하 1층, 지상 9층의 왕십리역사(연면적 98,956평방미터)중 지상1층, 지하 1층에 패션 전문매장 ‘엔터6(ENTER6)’ 는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90여 개 브랜드로 구성되었다.
유럽 각국의 주요 거리풍경을 모티브로 전체 인테리어를 구역별로 독특하게 기획했다. 기존 백화점들의 획일화된 오픈형 매장MD와 판매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했다. 단순히 패션 쇼핑만 하는 한정된 공간이 아니라 신세대 트렌드에 맞는 커피숍, 케익, 아이스크림, 팬시점, 헬스음료, 편의점 등이 패션브랜드 매장 사이사이에 박스형 인테리어로 들어서 있다.
패션몰과 달리 소구 층을 보다 신세대 층으로 전문화하고 특화시켰다. 네일아트, 패션 액세서리. 분수광장의 미니버스 속에서는 타로점도 봐주는 등 로드샵의 분위기를 최대한 연출했다.


유럽풍 로드샵형 인테리어
개찰구에서 매장 입구까지 직선거리로 20m 정도의 최단거리 고객 접근성을 자랑한다. 르네상스식 중세 유럽풍 인테리어로 매장마다 테라스를 만들어 외국의 유명 패션 쇼핑가를 방불케 한다. 바닥은 유럽풍 문양의 자재에 실제 맨홀뚜껑을 붙이고, 길가에 가로등과 안내판을 세워 압구정이나 청담동 거리를 걷는 듯하다. 지하 1층 다운타운 존에는 LCD 멀티스크린이 눈 내리는 겨울과 파도치는 여름 등 사계절의 영상을 제공한다. 유럽풍 오페라하우스 분수 광장에 위치한 멀티 PDP동영상은 ‘엔터6’의 심장부로 100인치 멀티비젼으로 화려한 첨단 IT쇼를 보여준다. 넓고 쾌적한 테마 별 휴식공간과 다양한 편의시설, 유아휴게실, 여성 전용휴게실 등 고객 편의 시설을 자랑한다.


펀(Fun)마케팅
펀(Fun)마케팅 차원에서 기존 안전 요원의 업무 외 추가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구현한다.
회원들의 더 많은 혜택을 위해 프리미엄 멤버쉽 제도를 실시해, 프리미엄 회원에게는 ‘365일 상시 6% 할인’이라는 백화점보다 많은 할인율을 제공하고, 컨시어스 시스템 등이 도입되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엔터식스는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쇼와 이슈성 이벤트를 제안 명품도시를 꿈꾸는 왕십리를 새롭게 업그레이드시키고 나서 기대를 모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