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들이 다음주 금요일부터 시작되는 여름 정기 세일에 앞서 오는 23일까지 여름 브랜드 세일을 실시한다.

잡화, 여성의류, 스포츠, 아동, 가정용품 브랜드들이 참여하며 브랜드별로 10~30% 가량 세일을 진행한다. 브랜드 세일 기간과 맞물려 롯데백화점은 오는 26일까지 ‘롯데 슈어홀릭 페스티벌’을 개최, ‘탠디·소다·미소페·닥스·바이네르’ 등 국내 유명 브랜드에서 2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섬머 비치백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에서 오는 19일까지 ‘골프&아웃도어 대전’을 개최하며 미아점에서는 ‘브랜드세일 남성의류 대전’을 연다. 신세계백화점은 ‘섬머 코스메틱 페어’, ‘장마철 레인 부츠 행사’, ‘바캉스 수영복 행사’ 등 여름 상품을 대대적으로 준비했다. 갤러리아백화점 역시 명품관 West에서 오는 26일까지 ‘구찌·프라다·페라가모·디올·펜디’ 등이 참여하는 ‘여름시즌 리조트 제안전’을 진행, 구매금액에 따라 사은 상품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