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명품 이너웨어 판매불티
고급 명품 이너웨어 판매불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비주체 중년여성 자아실현 투자많아

최근 여성들의 사회활동 수 증가와 함께 자아실현을 성취하는 전업주부 및 중년 여성들이 소비활동 주체로 등장하면서 기능성과 패션성을 갖춘 고가의 여성 속옷 매출이 늘어나는 추세다.
기존의 가족중심이던 소비성향이 변모하며,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데 서슴없이 투자하고 있는 것. 경기여파로 10~20대의 소비가 줄어들고 경제적 여유가 있는 중년층이 주요 소비주체로 급성장하면서 이너웨어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백화점과 전문점이 차별화전략을 꾀하며 점차 고급화·대형화하고 있다.
또한 ‘에블린’ ‘플로체’ 등 패션성을 강조한 란제리 브랜드는 물론 멀티샵을 통해 수입브랜드가 다양화되고 있다.


고감도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해외 유명 직수입 브랜드 ‘아르마니 언더웨어’ ‘리바이스 언더웨어’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등도 인기를 끌고 있다.
명품 란제리 역시 국내에서도 점점 매니아 층이 확산되고 있다. 아직은 독자적인 매장이 운영되고 있지 않지만, ‘프라다’ ‘겐조’ 등이 일부 수입편집매장을 통해 전개되고 있다. 캐주얼 란제리들이 홈쇼핑과 할인점, 가두점, 백화점을 중심으로 다소 포화 상태에 있는 반면, 명품 브랜드 란제리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