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 내년 2090억원 매출 기대
‘데코’ 내년 2090억원 매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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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11개 매장·1980억 달성 임박
데코(대표 박성경)가 2009년도 전체 브랜드의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패션마켓에 총 6개의 여성복 브랜드를 전개하는 데코는 2009년에 총 324개 유통매장에서 209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한다.
현재 데코의 올 한해 예상매출은 311개 유통망에서 1980억원대로 예상된다.
데코의 내년목표를 살펴보면 시장상황을 고려한 사업목표 수립으로, 유통망 확대보다는 단위매장 당 매출극대화 및 브랜드 전개 효율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내년 브랜드별 매출목표는 주력브랜드 ‘데코’가 올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통변화 없이 56개 매장에서 720억대 매출을 목표로 하고있고, ‘아나카프리’는 역시 유통확대는 없이 비슷한 수준에서 매출만 50억원 늘어난 500억원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XIX’도 45개매장을 유지하면서 30억원 늘어난 250억원, ‘디아’는 10개 매장을 더 확보하고 50억원 늘어난 300억원를 목표로 한다.

‘텔레그라프’와 ‘비아트’의 경우 별다른 변동없이 전년대비 비슷한 수준에서 소폭 하락이나 신장하는 수준에서 매출목표를 잡았다.
데코는 내년 각 브랜드마다 차별화 전략을 활발하게 펼쳐 마켓 내 확실한 영역을 구축하는 한편 메인브랜드에 비해 인지도 확보가 부족한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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