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일원화로 ‘시너지 극대화’
데코와 네티션닷컴이 마케팅팀을 통합하고 일원화했다. 이 두 업체는 이랜드 박성경 부회장이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회사들로 기존에 따로 분리돼 움직이던 마케팅팀을 이번 기회에 하나로 묶은 것.
데코는 ‘데코’ ‘텔레그라프’ ‘아나카프리’ ‘XIX’ ‘디아’ ‘비아트’ 등 6개 브랜드, 네티션닷컴은 ‘나인식스뉴욕’ ‘ENC’ ‘A6’ ‘지스타 로우’ 등 4개 브랜드가 전개되고 있다.
이번 마케팅팀 통합으로 데코의 정예지 차장이 네티션닷컴의 브랜드들까지 총괄하게 돼 총 10개 브랜드를 관리하게 됐다.
데코와 네티션닷컴은 이번 통합을 계기로 두 업체의 홍보 마케팅을 일원화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를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올 한해 데코는 총 6개 브랜드, 1950억원, 네티션은 4개 브랜드에서 138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내년에는 데코가 총 2090억원, 네티션이 153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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