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30개B 구성 전년비 50% 신장
[■현대백화점] 30개B 구성 전년비 50% 신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리미엄 편집샵 ‘뉴 스타일’ 독보적

30개의 브랜드를 갖고있는 현대백화점 본점 ‘데님바’는 전년대비 50% 신장하였다. 매장 활성화를 통한 매출신장과 프리미엄 편집샵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현재 ‘트루릴리젼’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에드하디·락앤리퍼블릭’의 헐리우드 스타들이 즐겨입는 브
랜드가 인기다. 특히 ‘락앤리퍼블릭’은 데이비드베컴이 런칭한 브랜드로 한국 스타들이 입고 나와 많은 고객들이 찾는다. ‘세븐 진·제임스 진’의 베이직 라인도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다. 체형보정을 강조한 ‘더블유지엑스피’ 또한 많은 한국 여성들이 찾는 인기 아이템. 그 외 ‘라구나비치진·리치앤스키니’ 등 국내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데님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55디에스엘·제이브랜드·아웃포스트’등 많은 브랜드가 입점하고 있는 ‘데님바’는 프리미엄 편집매장의 입지를 확실히 지키고 있다.


이병조 바이어
목동점 오픈 추진·1~2개B 추가
점포별 리뉴얼·강화…큰 변화 없어

월평균 2억 6천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프리미엄 편집매장 ‘데님바’.
3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무역점과 전년대비 50%신장하여 2억2천만원의 실적을 보이는 본점에서 ‘데님바’의 인기를 실감 할 수 있다. 특히 본점의 실적은 매장 활성화를 통한 결과이다.
직매입은 거의 없으며 에이전트를 이용하지 않고 정식으로 공급권을 갖고 있는 회사에서 수입한다. 13개의 주요 브랜드를 포함하여 현재 30여 개를 만날 수 있다. ‘트루릴리젼·리치앤스키니·제이브랜드·세븐진·로빈슨진’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 돼있다.
올해 물량의 변화를 주지 않고 1억6천만원 매출목표로 목동점 오픈을 추진 중이다. 프리미엄 진의 효율을 개선하고 신규브랜드를 1~2개 입점시킬 계획이다.
이병조 바이어는 “편집샵의 객단가가 높아 확대하지는 않을 것이다”며 “올해 프리미엄 시도는 쉽지 않을 것을 대비, 점포별 리뉴얼 계획 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데님바’ 구희수 매니저
리뉴얼 새단장 인테리어 돋보여
신제품 회전 빠르고 서비스 만족도 높아

현대백화점 본점 프리미엄 편집샵 ‘데님바’는 최근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단장했다. 깔끔한 화이트를 바탕으로 연두색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전체조명보다 핀조명을 주어 제품이 더욱 돋보이게 한다. 3,40대의 주부를 주고객층으로 주말과 평일의 매출이 비슷한 수준이다. ‘데님바’에서는 신제품 회전이 빠른 브랜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에서 보고 들어온 고객들이 매장에 그 제품이 있으면 바로 구입하는 사례가 많다. 해외 브랜드를 찾는 고객들은 스타일이 강해 제품을 자기체형에 맞게 골라 입는다.
겨울엔 ‘트루릴리젼’, 여름엔 ‘제이브랜드’가 인기 브랜드로 시즌성이 강하다. 현재 ‘트루릴리젼’의 독점으로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겨울엔 데님, 여름엔 티셔츠가 인기아이템으로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 토탈판매가 가능하다.
구희수 매니저는 “편집샵의 특성상 많은 입퇴점이 이루어 지는 것이 단점”이라며 “고객들의 반응과 달리 본사사정에 따라 쇠퇴하는 브랜드가 많아 아쉽다”고 말했다.
또한 “각각 다른 브랜드가 혼합되어있어 질리지 않고 고객들의 특징에 따라 서비스를 할 수 있다. 객 단가가 높아 고객 본인들도 고급서비스를 받음으로써 투자한 기분이 들게 한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