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0개점 700억 목표 전력
에이션패션(대표 박재홍)의 스타일리쉬 캐주얼 ‘엠폴햄’이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2009년 본격적인 오리진 캠페인에 나서고 있는 ‘엠폴햄’은 매출증진과 함께 올 한해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더 오리진 캠페인의 첫 번째 이야기로 ‘블루 쉐어 러브’ 캠페인을 시작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 41억 원을 달성 지난해 동월보다 200% 신장했다고 밝혔다. ‘엠폴햄’은 올해 캠페인으로 블루를 내세운 물의 중요성을 각인시킨 환경캠페인을 벌인다. 소비자의 마음속에 ‘물 빙하 하늘의 컬러인 블루’가 ‘식물, 숲의 컬러인 그린’을 대체하고 있다고 전제, 건강한 환경·건강한 지구에서 행복한 삶을 창조하는 ‘블루’ 캠페인을 가동했다. ‘엠폴햄’은 캠페인 스타트와 함께 1월 매출 목표 달성으로 고무적인 분위기다. 아플리케·기린 올오버 후드 티셔츠를 내놓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엠폴햄’은 이 같은 상승세를 이어가 올 연말까지 현재 80개에서 100개까지 매장을 늘려, 700억 원 매출목표를 책정했다.
이와함께 ‘엠폴햄’은 여성 유니 남성을 각각 45:40:15로 구성, 여성 라인을 강화한다. 여기에 남성 라인은 유니 라인에서 녹여 85 사이즈부터 105사이즈까지 진행해 유니섹스 라인의 절반은 남성 라인으로 변화시켰다. 또 남성 전용은 적지만 셔츠, 면 팬츠 등 대표할만한 아이템으로 구성 선택과 집중에 충실 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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