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매장·서비스’ 강화
금강제화(대표 신용호)가 지방 대리점을 리뉴얼 오픈하며 매장관리에 들어갔다.부산 하단점과 평택점, 목포점을 본사 직영매장으로 관리, 브랜드 파워를 한층 강화시킨다.
지난 3월 6일, 사하구 당리동에 위치한 부산 하단 상설점은 본사 직영점으로 운영체제를 전환, 총 601.65㎡(구 182평)으로 1층 매장과 2층 사무실 및 창고로 운영된다.
같은 날 평택시의 중심 상권 평택점 또한 금강제화 대리점에서 직영점으로 리뉴얼 오픈, 매장 면적 3층 479.34㎡(구 145평)규모로 1층만 매장으로 운영된다.
운영품목은 남/녀화, 핸드백, 컬렉션, 등산웨어, 골프웨어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신사화 ‘리갈(Regal)’을 비롯, 대중적인 클래식 구두 ‘르느와르(Renior)’, 고감도 트렌디 슈즈 ‘에스쁘렌도(Esprendor)’, 심플하고 여성적인 ‘레노마(Renoma)’ 등을 전개, 영업을 더욱 강화하며 자리매김 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외 목포점도 직영매장으로 전환하며 3월 중순 리뉴얼 오픈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이로써 금강제화는 직영 로드샵 26개점, 백화점 65개점, 대리점 30개점, 상설점 9개점으로 영업을 펼친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아이템 다양화 및 기획 상품구성, 각종 프로모션 등 직영점으로서의 이점을 살려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금강제화’는 슈어홀릭 박영숙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상품을 출시, 트렌디하고 페미닌 이미지를 어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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