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인터내셔날(대표 전용준)이 새로운 매뉴얼로 리뉴얼한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을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전개해 관련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2일과 6일, 각각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매장을 오픈, 화려한 컬러와 위트있는 디자인으로 다양한 제품라인을 선보인다.
마케팅팀 관계자는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선호하는 20~35세 젊은 여성고객을 타겟으로 런칭했다”며 “엔화상승으로 인해 국내쇼핑을 즐기는 일본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해 2~3개 백화점 입점을 추가하여 5개 매장을 전개, 2010년까지 백화점과 플래그쉽 스토어 를 포함해 총 10개 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