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형지·아마넥스·아비스타 등 수익금 전달
제17회 동작 구민의 날을 맞아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위기가정 돕기 의류 바자회및 취업박람회’가 열린가운데 형지어패럴, 신원, 아마넥스, 아비스타등 총 17군데의 패션업체가 참가해 온정을 나눴다.
위기가정 돕기 의류바자회는 경제난에 실직 등을 이유로 형편이 어려워진 가정을 돕고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서울대 패션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총 교우회 회원사인 17개 의류업체의 후원을 받아 진행했다.
수익금은 동작복지재단을 통해 실직가장이나 경제난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에 전달된다.
또한 동작구는 행사 기간 중 2일과 3일 이틀간 실직자 및 폐업, 도산한 영세자 영업자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구인·구직자 잡 셰어링(jobsharing:일자리 나누기)’취업박람회도 개최했다. 이행사는 동작 자원봉사 은행과 서울시상공회의소 동작구상공회의 공동주관으로 열렸으며 형지어패럴과 에코로바 등 구인을 희망하는 13개 중견, 중소업체에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상담부스를 설치하고 취업컨설팅을 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