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화社, 디자인 날로 진화·컬러 화려하게
금강제화 보석장식·T자 스트랩 샌들탠 디 ‘스와로브스키·핑크’ 돋보여
영에이지 오픈형 웨지힐 유행색상 접목
나인웨스트 글래디에이터 볼레로 시선집중
‘금강·탠디·영에이지·나인웨스트’ 등 주요 제화브랜드들이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한 화려한 슈즈로 올 여름 신속한 대응전략을 펼친다. 올해는 특히 건조하고 높은 기온이 지속돼 3월부터 오픈류 제품의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전략적으로 출시한 것. 대부분 브랜드들은 스트랩 형태의 샌들과 페이턴트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인다.
‘금강제화’는 발목을 묶는 T자 형태의 스트랩 라인을 집중 구성했다. 소가죽을 가공처리한 광택감이 느껴지는 페이턴트 소재와 보석장식이 어우러진 옐로우 컬러로 화려함이 돋보인다. 4월 출시예정으로 2가지 스타일 500피스를 선보인다.
‘탠디’는 스와로브스키 보석이 돋보이는 화려한 볼륨감을 강조한 샌들을 선보인다. 선명한 진핑크 컬러에 골드힐을 매치해 고급스러움과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컬러풀한 페이턴트 소재를 메인으로 호일과 엠보피 등의 소재를 활용했다.
▲ 왼쪽부터 금강, 탠디, 영에이지, 나인웨스트 | ||
‘영에이지’는 웨지힐을 활용한 오픈형 샌들을 출시했다. 그라데이션이 돋보이는 트렌디한 색상에 페이턴트 갑피와 몰드를 활용한 새로운 라인이다. 올 시즌 심플함과 세미드레스 라인의 100가지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으로 초두물량 150피스를 미리 선보였다.
‘나인웨스트’는 글래디에이터 스타일의 볼레로라인을 출시했다. 아메리칸 스타일의 발목까지 올라오는 과감한 컷팅 장식의 버클 디테일이 돋보이는 플랫폼 슈즈로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블랙 180피스, 누드브라운 258피스, 골드 327피스를 출시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빠르게 변하는 시장변화에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신상품 선출고 및 차별적 물량을 공급하고 있다”며 “올 시즌 트렌디한 디자인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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