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40개점 목표
사라제이(대표 안병은)가 감성 커리어 여성복 ‘사라제이’로 대리점 모집에 박차를 가한다.
‘사라제이’는 그 동안 직영만을 해 오던 영업방식을 탈피, 지난해 추동부터 대리점 개설을 위한 다각적인 준비 작업을 해 왔다. 지난 달 4월부터 대리점 오픈을 시작해 최근 11개점을 확보, 본격 영업에 돌입했다. 현재 직영점 7개를 포함해 총 18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S/S에 25개점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사라제이’는 서울 목동의 자체 사옥내 1층 대형매장을 비롯 신촌 등 주요지역에 직영점을 운영, 불황 속에서도 평균 4~5천만 원선의 매출을 유지해 왔다. 올해 총 40개의 대리점모집을 통해 기업 볼륨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리점의 활성화를 통해 본사와 공동발전을 도모할 ‘사라제이’는 전략상품을 개발, 충분한 물량을 공급함으로써 비수기 극복을 위한 효과적 전략도 수립했다.
블라우스, 원피스 등 부담없는 가격대의 트렌디 아이템을 개발해 소비자들을 흡수할 전략상품화하며 우수매장에 대해선 적정 마진을 보장할 방침이다.
한편, ‘사라제이’는 이번 시즌부터 연예인 서단비를 전속모델로 발탁하고 브랜드 이미지제고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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