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비스’ 백화점 간다
‘트레비스’ 백화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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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입점목표…컨디션 조절

경기가 어렵다고 하지만 ‘트레비스’는 예외인것 같다.
100%국내생산을 고집하면서 최근 전년대비 23%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오성어패럴(대표 배정화)의 골프& 스포츠캐주얼 ‘트레비스’가 하반기에는 백화점으로 마켓영역을 확대한다.
‘트레비스’는 무리하게 매장을 늘리는 것을 지양하고 철저한 물량계획에 따라 대리점을 오픈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최근 ‘트레비스’는 대리점 개설 요청이 7~8군데 늘었지만 물량계획에 따라 하반기로 오픈을 미뤘다. 또한 앞으로 상권특성과 평수, 점주 마인드를 파악해 ‘트레비스’ 전개방향에 부합하는 곳만 신규 개설할 계획이다.


총괄본부장인 배정우 전무는 “무리하게 대리점을 확대해 외형만 늘리고 내실은 없는 브랜드들이 많다. 이럴 경우 본사뿐만 아니라 대리점도 동반 성장할 수 없는 부실만 키울뿐이다. ‘트레비스’는 이러한 풍토를 철저하게 근절하는데 모범이 될 것”으로 밝혔다. ‘트레비스’는 오는 6월19일 광주 롯데 아울렛 내 매장개설을 마지막으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한다.
현재 ‘트레비스’는 빅3중 유명 백화점과 다음 시즌 입점을 논의중이며 최소 15개정도 개설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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