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성, ‘솔루스’ 재정비
뇌성은 신규 브랜드 ‘런던포그’를 메가샵으로 확대 오픈하고 ‘솔루스’는 라인을 재정비하는 등 공격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일 뇌성(대표 김기복)의 ‘런던포그’가 홈플러스 가좌점에 92.56m²(구 28평) 규모의 메가샵을 오픈했다. 시장에 조기 안착하기 위해 15개 매장은 대형으로 가져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비효율매장을 통합, 브랜드 효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까지 홈플러스, 롯데마트 8개 매장 오픈.
‘솔루스’는 F/W 슬림 라인을 기존 15% 비중에서 35% 늘려 잡고, 포멀라인은 한층 강화한다. 중간형태의 라인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양극화 시켜 소비자의 발길을 잡는다는 전략이다.
김태웅 차장은 “현재 ‘런던포그’는 50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전력질주 하고 있다”며 “우수한 품질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뇌성의 숨은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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