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트·스타일리쉬·남성’ 3라인 주목
이탈리아 브랜드 ‘마나스 레아포스까띠’가 지난 4월 국내 런칭을 토대로 유통망 확대에 들어간다. DFD그룹(대표 박근식) ‘소다’에서 직수입 전개하는 ‘마나스 레아포스까띠’는 제화업계 최초로 ISO9001인증(국제표준화 기구가 인정하는 품질보증)을 획득하고, 최고품질 및 생산 노하우를 전개하는 캐릭터 슈즈 브랜드.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을 메인 타겟으로 드레스·캐주얼·남성 등 총 3개 라인을 전개중이다.
‘소다’는 한국 시장을 겨냥해 한국 마나스 전담 디자이너를 채용, 아시안 핏 연구와 체형에 맞게 라스트 및 몰드 개발에 주력해 컴포트 및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시즌 별 컨셉과 기획단계 참여 및 기술제휴를 통해 수입본사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맺는 등 가격 경쟁력 확보와 차별화 마케팅 전략으로 국내 시장에 어필 하고 있다.
김홍일 팀장은 “직수입 브랜드의 장점을 살려 이미지 구축 및 자색력 갖춘 브랜드로 형성해 나갈 방침”이라며 “유러피안 감성의 압구정 고객들에게 반응이 좋아 향후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나스 레아포스까띠’는 하반기 수도권 주요 백화점 5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으로 올해 매출 700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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