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샵]칼리아 제주 대리점
리뉴얼 오픈·차별화 과시
동영플러스(대표 신완철)가 진행하는 캐릭터 캐주얼 ‘칼리아’가 지난 6월12일 제주 대표 상권 칠성로에 매장을 오픈했다. 칠성로는 패션 로드샵과 지하상가가 축을 이루고 있는 제주도의 대표 상권으로, ‘칼리아’는 리뉴얼한 인테리어와 고감도 캐주얼로 기존 상권들과의 스타일 차별화를 노리고 있다.
기존 백화점 유통 전략에서 선회해 아울렛과 쇼핑몰을 공략하기 위해 작업을 진행해오던 ‘칼리아’가 제주의 패션거리 칠성로에 리뉴얼 오픈을 한 것.
기존에 30대를 위한 실용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코디네이션을 지향하던 ‘칼리아’는 젊은 감각의 캐주얼한 상품을 전면 배치해 소비자 층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올봄 이런 방침에 따른 리뉴얼 이후 ‘칼리아’는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칠성로에 오픈한 ‘칼리아’매장은 보다 캐주얼한 감각의 리뉴얼을 통해, 제주시에 입점한 타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틈새시장을 공략하며 신규고객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새로 오픈한 ‘칼리아’ 제주 칠성로점은 현재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고급 니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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