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더 에이미’ 인기몰이
온라인 쇼핑몰 ‘더 에이미’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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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일기로 유명한, 에이미(본명 이윤지)가 ‘더 에이미(The amy)’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했다.
케이블 TV 올리브 채널을 통해 방송계에 입문한 에이미가 여성의류 온라인 쇼핑몰 ‘더 에이미(The amy)’를 런칭해 패션사업가로 나선 것.
‘더 에이미’는 지난 3월 런칭한 이후 현재까지 정회원수가 3만명을 넘고 있으며, 1일 방문자수가 7만명에 달하고 있다. 특히 트렌디하고 퀄리티 높은 옷으로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이렇게 짧은 기간 내에 인기를 끌 수 있는 비결은 총괄 디렉팅과 마케팅, 웹, 물류, CS팀 등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조직력과 가격대비 좋은 퀄리티의 상품을 공급하는 상품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더 에이미”의 이윤지 사장은 “기존에 연예인 얼굴 팔기식의 쇼핑몰이 아닌 고객을 위한 상품력으로 경쟁하는 기업을 만들고 싶다”며 “단순히 연예인 쇼핑몰이라는 간판으로 호기심을 유발하기 보다는 풍부한 컨텐츠로 다양한 스타일을 만족시키기 위해 패션 소품까지 세심하게 준비했다. 또한 꾸준한 이벤트와 포장까지 신경 쓰며 고객들로 하여금 만족도 높은 쇼핑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더 에이미’는 케이블 TV와 잡지 광고로 브랜딩하며 꾸준한 마케팅으로 규모를 넓혀갈 계획이며 온라인 쇼핑몰로는 처음으로 런칭 2개월만인 지난 5월 중국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으며 오는 8월에는 중국 사이트 오픈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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