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플라워 프린트·튜브 탑 원피스
샤틴 로맨틱 & 클래식 햅번 이미지 룩
플라스틱아일랜드 뉴 보헤미안 연출
에고이스트 몸매 살린 쉬폰 시스루 룩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섬머 룩이 출시되고 있다.
업계는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쉬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섬머 룩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여성들이 여름에 자주 입는 원피스와 시스루 룩, 블라우스, 데님팬츠, 배기팬츠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홀하우스(대표 김성민)의 아메리칸 스타일 웨어 ‘지프(Jeep)’는 섬머 베케이션 룩을 선보인다<사진1>.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는 사랑스런 느낌을 주며 카키색 튜브 탑 원피스는 테리 소재를 사용해 흡습성이 좋고 편안하다.
남성들은 체크 슬리브리스와 배기팬츠를 매치해 남성적이고 활동적인 느낌을 연출 할 수 있다. 캡모자와 컬러로고가 포인트로 들어간 플립플랍은 섬머 베케이션 룩을 완성 시켜준다.
YK038(대표 권재철)이 전개하는 ‘사틴(SATIN)’은 ‘사틴’ 섬머 룩인 로맨틱 원피스를 출시했다<사진2>.
50년대 스타일인 플라워 패턴의 로맨틱 원피스는 ‘사틴’의 아이콘인 오드리햅번 이미지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 실루엣과 컬러감에서 빈티지한 감성을 살려 클래식하면서 로맨틱한 연출이 가능하다.
아이올리(대표 최윤준)의 ‘플라스틱아일랜드’는 뉴 보헤미안 룩을, ‘에고이스트’에서는 시스루 룩을 각각 선보인다<사진3, 4>.
‘플라스틱아일랜드’의 뉴 보헤미안 룩은 페미닌한 디테일의 베스트와 빈티지한 감성의 데님롤업진, 자수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라우스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고이스트’의 시스루 룩은 쉬폰 소재를 사용해 시원하며 몸매의 곡선을 살려 여성스런 느낌을 연출 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7월 말부터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모자나 벨트, 선글라스 같은 액세서리와 함께 코디하면 바캉스에서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김지선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