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와 ‘셀틱진’ 즐긴다
■빈폴진
제일모직(대표 황백) ‘빈폴진’의 모델 손담비가 대표적 상품 ‘셀틱진(Celtic jean)’을 입고 무대위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손담비는 일명 ‘담비진’으로도 불리우는 ‘셀틱진’을 입고 카리스마와 섹시미가 넘치는 포즈로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했다는 후문. 평소 청바지를 즐겨입는 ‘진 매니아’ 손담비는 ‘셀틱진’에 대해 “‘빈폴 셀틱진’은 일단 디자인이 스타일리시해서 너무 맘에 든다”며 “백포켓에 크리스탈 셀틱문양이 포인트가 돼 엉덩이 부분의 힙업 효과를 줘 섹시하다”는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셀틱진’제품은 신축성이 좋고 피팅감도 우수한데다 사람이 일일이 수작업한 핸드워싱으로 대박이 예상되고 있다. 아일랜드 고대 켈트족의 고유‘셀틱’ 문양을 적용한 데님으로 아이리시 감정이 녹아있는 디자인이 특징. 모델 손담비의 이미지와 잘어울려 일명 ‘담비진’으로 히트예감.
사랑에 빠진 송혜교와
■리바이스
리바이스 레이디 스타일은 사랑에 흠뻑 빠진 송혜교와 함께 ‘리바이스 레이디 스타일’의 사랑스러운 레이스,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선보였다.
가장 핫 하게 떠오르는 레이스, 플라워 프린트와 더불어 하늘하늘하고 순수한 레이스를 담은 수공예 느낌을 강조했다. 레이스를 데님에 접목시켜 더욱 프리미엄해진 스와로브스키 다이아몬드 진으로 명성을 이어간다. 레이스 자수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여성스럽고 고급스럽게 표현한 ‘레이스 다이아몬드 진(Lace Diamond Jean)’은 레이스와 스와로브스키가 잘 어우러져 페미닌한 느낌이 강하다.
‘리바이스 레이디 스타일’의 시그니쳐와도 같은 뒤 포켓의 다이아몬드 디테일은 그 품질을 보증하는 택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새로워진 디자인과 고급스러워진 소재, 여성만이 가질 수 있는 부드러운 커브를 표현하기 위한 정교해진 핏으로 퀄리티를 업그레이드 했다. 레드탭을 모두 ‘블랙탭’으로 교체, 슈퍼 프리미엄 데님 라인을 선보였다.
유노윤호·김미정 모델로 확정
■에비수
월비통상(대표 손주익)의 유니크 오리엔탈 진 브랜드 ‘에비수’가 오리엔탈 무드의 이미지를 만들었다. 09 F/W 모델로 아시아 최고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와 최근 CF 및 뮤직비디오에서 맹활약 중인 패션모델 김미정을 영입해 캐릭터 진‘에비수’의 정열적인 젊은 이미지에 활동성을 배가해 제작했다.
이번 하반기 ‘에비수’는 오리엔탈 무드에 유노윤호의 에너제틱한 카리스마와 패션모델 김미정의 시크한 매력을 더해 소비자들에게 역대 최고의 광고 비주얼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달 16일, F/W 광고 촬영을 가진 유노윤호, 김미정의 비주얼은 8월 말‘에비수’ 전국 매장과 ‘에비수’ 홈페이지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유노윤호의 열정적인 광고 촬영 현장은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방영될 정도.
‘에비수’는 새로운 이미지를 통해 소비자에게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더욱 확고히 한다. 또 홈페이지 이벤트를 적극 제안할 예정이다.
올 가을 복고와 클래식 공존
■미센스
미도컴퍼니(대표 천경훈)의 영 캐주얼 브랜드 ‘미센스(messense)’가 이소연과 함께 올 F/W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촬영은 페미닌 무드에 80년대 복고스러움으로 시즌 트렌드인 클래식 무드를 반영한 컨셉으로 진행됐다. ‘미센스’ 모델 이소연은 글래머러스하며 아방가르드한 요소를 가미한 트렌치 코트와 다양한 스타일의 퍼 아이템 등으로 훨씬 더 성숙해진 느낌을 표현했다. 또 펑크한 바이커룩 자켓과 체크 프린트 등의 아이템을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해 스텝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한편 ‘미센스’는 고객 접근성이 좋은 합리적인 가격과 트렌드를 접목한 상품 구성으로 꾸준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6월 인테리어 리뉴얼로 브랜드 이미지 업그레이드에 나서며 가두점 상권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구혜선을 새로운 얼굴로
■숲
동광인터내셔날(대표 이재수)이 전개하는 로맨틱 영 캐주얼 ‘숲(SOUP)’이 이번 F/W 광고의 주인공으로 ‘꽃보다 남자’의 구혜선을 발탁했다. 이번 ‘숲’의 광고 캠페인은 ‘공주의 일상’이라는 스토리로 진행됐다. 중세시대 레트로적 감성 로맨틱을 모티브로 세련되고 우아한 스타일을 쉽게 믹스 매치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인을 선보인다.
촬영 당일 구혜선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수줍은 모습을 연출하다가도 도도하고 호기심 어린 매력적인 공주의 모습을 보이는 등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구혜선은 “항상 캐주얼한 의상만 입다가 이렇게 사랑스러운 옷을 입으니 단아해 지는 것 같다”며 촬영 내내 즐거워했다는 후문. 마케팅팀 백란숙 팀장은 “구혜선의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성적인 이미지가 올 하반기 ‘숲’의 컨셉과 잘 맞아 떨어졌다”며 “이번 광고에서 구혜선의 또 다른 매력들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박해진 모던&시크 연출
■애드호크
동광인터내셔날(대표 이재수)에서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영 캐주얼 브랜드 ‘애드호크(AD HOC)’가 탤런트 박해진과 신예 하연주를 광고 모델로 발탁, 09 F/W 광고 촬영을 마쳤다.
이번 촬영은 모던함을 바탕으로 슬림하고 스타일리시한 시크 캐주얼 컨셉으로 진행됐다. 09 F/W부터는 프리미엄 베이직을 기초로 감각적이고 합리적인 프레스티지 캐주얼로 전개되며 정제된 스타일에 포멀과 캐주얼의 적절한 균형을 맞춰 클래식과 모던의 진보적 재해석을 선보인다.
박해진은 “‘애드호크’의 스타일리시하고 엣지있는 의상이 마음에 든다”며 “의상 컨셉에 맞게 반항적인 모습을 연출했는데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전했다.
동광인터내셔날 마케팅팀 백란숙 팀장은 “‘애드호크’는 모던하고 시크한 프레스티지 캐주얼을 연출하는데 박해진 특유의 미소와 시크함이, 하연주의 세련된 분위기가 잘 어우러져 브랜드 컨셉을 연출하는데 제격”이라고 말했다.
컬러풀·유니크 강조…고혹적 매력
■다이안 본 퍼스텐버그
컨템포러리 브랜드 ‘다이안 본 퍼스텐버그(Diane von Furstenberg)’는 컬러풀하고 독특한 시그니처를 바탕으로 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지난 시즌 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와 광고계 거장 데이빗 립먼과의 작업으로 화제를 모았던 ‘다이안 본 퍼스텐버그’는 이번 시즌 그녀가 직접 광고 포토 그래퍼로 나서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탑 모델과 작업을 많이 한 그녀가 이번 광고에 선택한 모델은 다름 아닌 그녀의 며느리인 알리 케이(Ali Kay). 알리 케이는 인생의 출발점 기로에 서 있는 젊고 스마트한 여성의 소극적인 감정들을 잘 이끌어 내 찬사를 받았다.
또 유니크한 프린트를 배경으로 광고 비주얼 속에 고혹적인 매력으로 녹아 들어가 있는 한 여인을 ‘다이안 본 퍼스텐버그’만의 뉴욕감성으로 잘 드러냈다. 여성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매 시즌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다이안 본 퍼스텐 버그’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코디북 형식 진 캐주얼 연출
■이기진
‘이기진’이 합리적 가격의 패셔너블한 진즈웨어의 대중화, 볼륨화를 모토로 최근 광고촬영을 마치고 대리점 모집에 돌입했다.
‘이기진’은 착용감과 핏, 디테일이 우수한 한편, 충분한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현재 대형 패션몰에서 판매중이며 가을부터는 가두 대리점을 공략해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러한 방침에 부합해 ‘이기진’은 이미지를 표출하는 동시에 다양한 청바지와 캐주얼 아이템간 코디로 감각적 연출을 했다.
특히 코디북 형식으로 각종 홍보물을 제작해 대리점주와 소비자들이 동시에 상품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단위별 점주에게 코디북 형식의 카다록을 배포하고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인지도 제고와 판매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다.
한편, ‘이기진’은 박상오 대표의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