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그하우스’가 청계산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청계산 아웃도어 상권 공략에 나섰다.
매장은 약 30여평 규모로 꾸며졌으며 기존 청계산 상권 내 ‘컬럼비아스포츠웨어’ 매장 자리에 28일 개점했다. ‘버그하우스’만의 브랜드 컨셉과 아웃도어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매장을 구성했다. 매장 내에 올 하반기 신제품과 ‘버그하우스’ 4개 제품 라인의 의류 및 등산용품을 선보이며 9월말 까지 모든 구매고객에게 반다나를 제공할 예정.
또 지난 29일에는 ‘버그하우스’ 후원 산악인 김미곤 대장과 고교생 클라이머 홍승기 군 등 40여명을 초청해 ‘청계산 동반 산행 행사’를 진행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청계산은 높이가 완만해 가벼운 등산을 즐기기 좋고 다양한 연령층 유입으로 아웃도어 브랜드사가 선호하는 상권”이라며 “품질과 패션성이 가미 된 ‘버그하우스’ 청계산점은 등산객들이 편하게 방문 할 수 있는 매장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버그하우스’는 이번 청계산점을 시작으로 9월에는 신세계 영등포점 입점을 앞두고 있으며 연말까지 10여 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강재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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