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타 포르테 파리’가 오는 2011년 1월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파리 엑스포, 포트 드 베르사이유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011 F/W컬렉션을 선보이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국에서 남녀의류, 패션잡화 및 액세서리 관련 브랜드들이 참여, 현재와 미래의 패션트렌드를 선보일 예정.
‘프레타 포르테 파리’는 최신 트렌드와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장으로 음악, 댄스, 비디오, 디자인, 그래픽, 시각예술 등에 이르기까지 여러 예술분야에서 현재와 미래의 트렌드를 소개하고 패션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또한 각각 컨셉별로 8가지 분야로 섹션을 나눠 전시함으로써 전시장을 방문한 각국의 바이어와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와 브랜드를 소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장 7번홀에서 열릴 이번 전시회는 유명디자이너 컬렉션(Atmosphere), 고감도&하이 퀄리티 패션 액세서리 컬렉션(The Box), 친환경 소재 컬렉션(So Ethic), 트렌디&영캐주얼 브랜드(Shibuya), 중고가 패션잡화(Go Easy)와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컬렉션(Creative by), 중고가 여성패션브랜드(Go Magic), 패션관련 모든 품목(So Shop)으로 구분해 선보인다.
2011년 1월 행사에는 서울시 지원 한국패션협회 주관과 대구시 지원 한국패션산업연구원에서 국내 업체를 선정, 참가비 일부도 지원한다. 국내 업체로는 수작, 마땅드매, 페르마타, 엠주, 최복호패션, 끄세보, 카키바이남은영, 티티에이, 그랜드마더, 셀렌희 등 15개사이다.
프레타 포르테 방문 및 입장권 온라인 구매관련 문의는 한국사무소 SBA Korea로 하면된다.
/이영희 기자 [email protected]
내년 1월22일~25일까지
국내 업체 15개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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