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 70~80년대 유행 재 해석
반고인터내셔널(대표 민복기)의 ‘컨버스’가 클래식한 디자인의 ‘팬텀’ 시리즈를 출시했다.
2009년 S/S 컬렉션에서 70~80년대 유행했던 디자인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스니커즈도 클래식한 디자인이 주목받고 있다. 또 최근에는 이효리, 한효주, 2PM 등 패션 피플들이 즐겨 신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잇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
‘컨버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팬텀’은 70~80년대 유행했던 스타일을 최신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두툼한 쉐이프와 컬러풀한 색감을 강조한 클래식한 디자인에 스웨이드 소재가 믹스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쿠션과 뒷축 부분이 보강돼 신었을 때 가벼우면서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레드, 퍼플, 그레이, 네이비, 카멜, 카키, 블랙, 화이트 등 다양한 컬러로 구성돼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관계자는 “‘팬텀’ 시리즈는 트레이닝복과의 매치는 물론 클래식한 수트 등에도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며 “활동성과 패션성의 두 가지 요소가 모두 충족되길 바라는 트렌드 리더들의 욕구를 만족시켜 주는 신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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