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아울렛·완구점’ 입점
롯데쇼핑이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대형마트와 패션아울렛, 완구전문점 등으로 구성된 ‘롯데 수완 복합쇼핑몰’을 24일 오픈했다.
지상 1~7층, 매장면적 1만9050㎡ 규모로 롯데가 수완택지개발지구 내에 조성한 호수공원 인근에 들어섰다. 지상 1~3층에는 롯데마트 수완점과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패션아울렛이 자리 잡았다.
롯데마트 수완점은 완구전문점 ‘토이저러스’와 함께 20여 개의 편의시설과 문화센터, 어린이소극장 등을 갖췄고, 패션아울렛은 6150㎡ 규모로 잡화·여성캐주얼·남성의류·아동복 등 70여 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한편 롯데는 수완지구 호수공원 인근에 복합쇼핑몰 이외에 2011년 말까지 영화관과 스포츠센터, 오피스텔 등이 들어서는 상업시설을 건립해 대규모 ‘롯데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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