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남성 타겟 ‘슈즈바이런칭엠’ 화제
어라운드더월드(대표 오덕진)가 전개하는 디자이너 제화브랜드 ‘슈즈바이런칭엠’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의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2007년 온라인 남성쇼핑몰 ‘맨스스토어’에서 출발한 ‘슈즈바이런칭엠’이 오픈 3년 만에 디자이너 제화 브랜드로 발돋움하는 것.
‘슈즈바이런칭엠’의 브랜드화를 위해 오 대표는 경력 및 신규 디자이너를 새롭게 영입해 사업부를 구성했으며, 백화점과 유명 호텔로의 진입도 고려하고 있다. 또 최근 해외모델을 영입해 09 F/W와 10 S/S 화보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모든 공정이 100% 수제로 진행되는 ‘슈즈바이런칭엠’의 제품들은 자체 디자인과 공정을 통해 국내에서 생산되며, 디자이너 성향의 트렌디함이 특징이다.
주로 20~30대의 젊은 남성이 주 고객층이지만 최근에는 10대와 5060대 고객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오픈 초기 홍콩의 한 매체에 소개돼 해외에서 먼저 유명해진 이 브랜드는 일본·중국·홍콩 등의 CEO들이 즐겨찾는 매장으로 유명하다. 또 드라마 꽃보다 남자, 화보촬영을 협찬하는 등 국내에서도 그 상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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