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 의류브랜드 70% ‘NOW IN DAEGU’ 찾아
DMC(대구섬유마케팅센터)가 내수시장 확대에 가속을 붙이고 있다. DMC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섬유센터 2층 전시장에서 개최한 수주전(NOW IN DAEGU)에서 253명의 바이어 발길을 끌어들였다. 대구지역 참여기업 40개사 550여점의 신 아이템을 전시, 253명의 바이어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냈다.
제일모직·신원·인디에프·이랜드 등 의류대기업과 태우·대성·엠지·삼한 등 동대문업체및 프로모션사 등은 수주전을 통해 소싱 시기가 좋았다는 점과 트렌드에 부합한 소재가 개성 있게 전시돼 소싱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특히 상당수 바이어는 선택된 아이템을 추후 별도로 상담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DMC는 16일 전시출품사와 바이어가 연석한 자리에서 수주전 평가회를 갖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수주전을 찾은 바이어는 국내 리딩업체 중 70%가 참여했으며 우븐 소재를 주로 사용하는 의류업체는 대다수 참석한 것으로 DMC는 분석했다.
국내 리딩의류브랜드 관계자가 DMC 수주전 NOW IN DAEGU를 찾아 상담할 소재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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