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아동복
이랜드월드(대표 박성경)가 아동복 대리점 보증금을 인상키로 했다. 11월1일 부로 기존 보증금 금액 인상과 부동산 보증담보가 추가 되는 것. 대부분의 브랜드가 2년 전 기준의 현재 대리점 보증금을 현금 12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인상하고 부동산담보 3000만 원을 추가한다.
초저가 브랜드 라인 인 ‘유솔’ ‘오후’의 보증금은 현금 3000만 원으로, 부동산 담보는 5000만 원이 추가 된다.
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시장상황 악화로 인한 미 입금 사태를 방지하고 현재 보증금 기준금액이 2년 전 수준이라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