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 10월 27% 신장 과시
신성통상(대표 허무영)의 ‘지오지아’가 최근 가죽 등 특종상품 판매호조로 매출성장에 탄력을 받고 있다.
‘지오지아’는 가죽제품을 가을, 겨울을 구분해 기획했다. 베지터블, 가먼트워싱을 통해 디자인을 차별화한 가죽제품은 특히 겨울에는 내부에 패딩까지 넣어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3000장을 기획했으나 최근 1000장 리오더에 들어갔으며 반응이 좋아 계속 추가할 계획이다.
이들 제품은 기존 단품과 함께 판매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텍가로는 70만원선이나 세일때에는 50만원대로 가격경쟁력도 확보해 두었다.
이에 힙입어 10월에는 전년대비 27%의 매출성장을 했고 디자인과 가격경쟁력이 있는 특종상품을 향후 적극 개발할 예정이다.
이재균 사업부장은 “10월들어 타사에 비해 가죽, 단품판매가 좋았고 이에 힘입어 내년 봄에도 2000장 정도 준비해 두었다”고 밝히고 1월경부터 조기 출하해 소비자 반응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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