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에비뉴 ‘스타몰’ 오픈
드라마 전시관·포토관 한류 체험
한류를 테마로 패밀리 엔터테인먼트몰을 표방하며 지난 2월말 오픈한 구로역의 나인스에비뉴가 본격적인 스타마케팅의 일환인 ‘스타몰’을 오는 13일 오픈한다.
지하 1층, 규모 6570㎡(구 1990평)의 ‘스타몰’은 1층 배우 이병헌, 최지우의 스타샵과 함께 본격적인 한류를 보고, 먹고, 느끼며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한류스타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다. 나인스에비뉴의 ‘한류테마관’은 한류의 대표적인 스타들이 직접 운영해 스타들과 교감할 수 있다는 것과 한류의 근원인 드라마를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배우 임호는 한국 전통의 ‘대장금 한정식당’, 배우 정준호는 스타 피규어와 정통 바리스타의 커피·케익을 맛볼 수 있는 ‘카페드주노’를 오픈한다. 지속적인 한류 열풍을 홍보하는 3개관 규모의 ‘드라마 홍보전시관’과 한류 드라마의 출연 의상을 입고 해당 드라마 세트장 분위기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타&드라마 포토관’ 등에서는 한류를 한 곳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세계적인 봉제완구 업체 오로라월드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한국의 캐릭터와 놀며 친해지는 복합놀이공간 ‘키즈카페’를 직접 운영한다.한편, 나인스에비뉴는 ‘스타몰’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70~80% 전 품목 할인판매와 3만, 7만, 1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푸짐한 사은품, 냉장고, TV 등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정준호, 임호 등 스타 팬 사인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나인스에비뉴 송준호 마케팅팀 과장은 “명목뿐인 한류가 아닌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한류 체험이벤트 실시와 한류를 지속적으로 키워갈 수 있는 아이템으로 명실공히 ‘한류테마쇼핑몰 1번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 외국인 관광객을 본격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