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베트남·태국 등 동남아시아 진출
MOV(대표 김맹규)가 전개하는 ‘더셔츠스튜디오’가 해외 매장을 오픈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 하고 있다.
지난 10월 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유탐(UTAM)’에 1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이달에는 ‘선웨이 피라미드(SUNWAY PYRAMID)’에 2호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1호점의 경우 주말 하루 매출이 500링깃으로 한화 약 187만 원 정도이다. 현지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내년 초까지 말레이시아에 2개점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또 베트남 2개점, 중국 2개점을 추가해 올해까지 총 12개점을 운영할 계획이며, 2010년까지 총 30개를 목표로 태국, 인도네시아 동남아시아 전역에 매장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더셔츠스튜디오’의 백명기 마케팅 팀장은 “‘더셔츠스튜디오’의 2009년은 해외 대리점 오픈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서 약진을 위한 출발점”이었다며 “아시아 시장에서 품질력을 인정받은 만큼 2010년은 보다 공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