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Trend] 시계 ‘기능·패션성’ 두각
[ACC Trend] 시계 ‘기능·패션성’ 두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크리스마스 선물 고객 몰이

크리스마스를 공략한 잡화 업체들이 고객몰이에 한창이다. 명품 시계 브랜드들이 기능성 및 패션성을 접목한 제품을 출시해 선물시즌을 공략한다.

‘페레가모’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살린 제품을 선보인다. 로고 두 개가 양쪽으로 펼쳐진 듯한 모습을 형상화 한 베젤 부분은 다이아몬드로 파베 세팅하고, 강렬한 레드 컬러의 러버 밴드로 장식했다. ‘펜디’는 최근 방영중인 ‘아이리스’에서 김소연이 착용한 시계가 화제다. 극중 강한 캐릭터에 맞춰 블랙 레더 스트랩 시계를 주로 착용하는데, 레드, 핑크, 브라운, 블루, 퍼플 등 각기 다른 소재의 가죽 스트랩으로 출시돼 여성스런 소비자들까지 어필하고 있다.

‘테크노마린’은 화이트 펄의 우아함이 돋보인다. 글래스 부분 사파이어 크리스탈로 빛의 반사를 방지하고 가죽소재 스트랩은 테두리를 고무로 마감해 깔끔하다. 특히 다이얼 및 베젤에는 고급 파이버와 자개 소재를 사용해 세련미가 돋보인다.

‘글램락’은 로즈골드와 천연가죽 세팅이 돋보이는 마이애미 컬렉션을 선보인다. 유선형 오버사이즈 케이스에 로즈골드 스틸과 브라운컬러가 돋보이는 천연 가죽 소재를 결합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시계 및 주얼리는 한가지로 여러 효과를 동시에 낼 수 있는 실용적 아이템”이라며 “요즘에는 간단한 조작만으로 스트랩을 쉽게 바꿀 수 있도록 신기술의 베젤을 장착한 디자인이 인기”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