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니에
봄바니에(대표 장준영)의 ‘보막스 뉴욕(Bo MAXX NEW YORK)’이 맞춤양복의 대중화를 선언했다. 양복계의 명인으로 통하는 장준영 대표가 지난 2007년 ‘보막스 뉴욕’을 런칭하며 젊은 세대와 맞춤양복의 대중화를 위해 합리적인 가격에 기존 고급 맞춤양복 수준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보막스 뉴욕’은 기존의 명품 양복처럼 개인의 체형과 기호에 맞게 디자인해 제품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신체 치수를 잴 때 체형 사진을 함께 찍어 이를 활용해 가봉하고 있다. 이러한 점 때문에 국내 명사들은 물론 외국 바이어들에게도 입소문이 나 있다. 또 가격은 기존 맞춤양복에 비해 합리적으로 제안되고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장준영 대표는 1971년에 양복업계에 진출, 38년간 정치인과 스포츠 스타 및 연예인들 사이에서 수제 양복의 명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 20년간 대통령 및 장차관들의 공식 행사 의상을 만들며 그 실력을 입증받기도 했다. 장준영 대표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양복 명인이 아르마니라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양복은 ‘봄바니에’와 ‘보막스 뉴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대중들이 부담없이 맞춤양복을 입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