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브(대표 서덕원)가 본격 겨울 시즌을 맞아 ‘웰빙’을 내세운 화장품들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생과 건강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피부에도 안전한 ‘웰빙 화장품’들이 꾸준한 매출 상승을 보이고 있다는 것.
무엇보다 겨울 시즌을 맞아 피부 자극이 심해지고 트러블 유발이 잦아 천연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 웰빙을 내세운 화장품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측은 우선 최근 ‘웰빙 마스카라’를 표방하며 출시한 ‘보브 굿바이 아이펜더 그린카라’의 초기 반응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에코서트 인증 유기농 녹차수를 30% 함유해 눈가 자극을 최소화했고 항바이러스 작용으로 피부 트러블을 억제하고 안정화한 자연주의 마스카라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는 것. 특히 유기농 내추럴 왁스를 함유해 민감한 눈 점막을 보호하고 자극 없이 밀착돼 최근 웰빙을 지향하고 있는 소비자 트렌드를 적극 반영, 높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보브 데일리 프레시 마스크 팩’도 출시 이후 매달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디어 패키지와 피부 타입에 따른 다양한 종류로 구성돼 있기 때문. 사계절 모두 사용하는 립제품도 인기다. ‘보브 립 케어 밤’은 강력한 워터홀딩 효과로 하루 종일 촉촉한 입술을 유지해 준다는 점에서 요즘 제철을 만났다는 설명이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