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百 서면점 11월 3억 원 달성
‘미소페’의 메가샵 리뉴얼이 성공적이다. 비경통상(대표 엄태균) ‘미소페’의 첫 번째 메가샵인 롯데백화점 서면점이 지난달 4일 리뉴얼 오픈해 11월 마감결과 3억 원의 매출을 올려 경쟁 브랜드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 같은 ‘미소페’의 성공 이유로는 크게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상품의 변화’를 들 수 있다. 조각가 신범돈 씨가 참여한 매장 인테리어는 크리에이티브한 상상력과 강렬하고 팝아트적인 터치의 그래픽으로 기존의 잡화 매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유니크하고 재미있는 요소가 가득해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제화 시장의 획일화된 제품과는 달리 소비자들의 니즈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소비자들의 성향과 구매패턴의 분석 등을 통해 ‘미소페’의 오리지널리티에 감성을 적절히 믹스 시키는 디자인 또한 매출을 올리는 요소가 되고 있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