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디자이너 브랜드로
디자이너 브랜드 ‘피.스테판(p.stefan)’이 오는 10일 온라인 몰을 런칭한다. 지난 8월 런칭한 ‘피.스테판’은 석치원 디자인 실장을 필두로 파인아트, 팝아트, 브론즈 조각가 등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패션에 믹스매치해 선보이고 있다.
현재 동아 백화점, 하이 브랜드, 명동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패션계 온라인 시장의 성장세에 따라 온라인 몰을 통한 소비자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롯데닷컴, 디앤샵 등에 입점해 김동호 조각가, 팝아트 김호빈 작가를 비롯해 이지아 패션디자이너와 배진호, 하외정 디자이너들과 함께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영업형태와 각계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적절한 가격 선을 유지하며 변화와 흥행에 민감한 젊은 고객을 겨냥한다. 윤인철 대표는 “트렌드에 민감한 컨템포러리를 베이스로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패션만이 아닌 문화 컨텐츠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