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업그레이드
나이키 골프 코리아(대표 제프 볼튼)가 2010년 발 측면 안정성기술을 강화한 ‘에어 줌(Air Zoom TW 2010)’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볼리스틱 메시 장착 부분을 늘려 우수한 경량성과 통기성을 제공하며 스파이크, 트라이락 시스템을 적용했다.
특히 파워풀 한 스윙을 선보이는 타이거 우즈를 위해 고안된 레터럴 스테빌라이져(Lateral Stabilizer)가 핵심기술로 사용됐으며 투어 선수들에게 요구되는 테크놀러지를 적용했다. 또 듀폰사의 테플론 가공으로 방수, 방염 기능을 강화해 소재가 가지는 경량성과 통기성을 더욱 높였다.
볼리스틱 메시는 스윙 시간이 길수록 늘어나는 가죽의 단점을 보완하고 동일한 형태 유지에 도움이 된다. 이밖에도 뒤꿈치 부분에 쿠션을 강화해 편안하게 신을 수 있게 고안하고 ‘나이키’ 파워 플랫폼 기술을 밑창에 적용해 활동성을 배가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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