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슈즈·의류·가방 선봬
스프리스(대표 홍영득)가 내년부터 미국 정통 클래식 브랜드 ‘포니(PONY)’를 새롭게 전개 한다. ‘스프리스’가 내년 1월부터 전국 매장을 통해 ‘포니’의 슈즈, 의류, 가방 등을 선보이며 퀄리티 높은 컬렉션을 제안하는 것.
스니커즈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포니’ 슈즈는 하이탑 스니커즈, 캔버스화, 조깅화 등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된다. 베이직한 스타일에 고유한 로고와 컬러 포인트를 활용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
의류는 ‘액티브 라이프 스타일’을 키워드로 캐주얼하고 감각적인 스포츠 룩을 제안, 클래식한 ‘포니’ 고유의 특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국적인 느낌이 특징이다. 또 모자, 가방 등 잡화 라인도 함께 전개해 토탈 아이템을 제안한다.
내년에 슈즈, 의류를 비롯 총 400여 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상반기 반응을 통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 브랜드의 조기 성장을 위해 스팟 상품 등 다양한 운영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포니’는 기존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위해 오리지널 이미지를 강조한다. 가격대도 기존 전개브랜드보다 높은 5만~7만 원대로 책정, 하이 퀄리티를 지향한다.
‘스프리스’ 디자인 팀 이수경 실장은 “‘포니’는 국내에 전개중인 글로벌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브랜드”라며 “명성에 걸맞는 높은 퀄리티의 컬렉션 제안과 ‘스프리스’의 전국 유통망을 통해 ‘포니’의 조기안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달 7일 경 ‘포니’의 런칭쇼를 진행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