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정장선 -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신년사] 정장선 -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 성장동력 첨단산업 위력 찬사

2010년 경인년 아침입니다.

늘 새해가 되면 하는 덕담이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국가적으로도 좋은 일들만 일어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돌아볼 때면 늘 아쉬움이 남기 마련입니다.

한국경제는 지난해 OECD 국가들 가운데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였고 어려움 속에서도 무역수지 흑자가 사상 최고치인 400억 달러에 이르렀습니다만, 무역수지는 수출증가보다 수입감소가 더 큰 불황형 흑자였고, 투자와 소비수요는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고용상황은 여전히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때문에 각종 경제지표들은 호전됐지만, 서민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여전히 바닥이었습니다.

이처럼 힘들고 불안한 상황에서도 한 가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우리 국민이 지난 시기 여러 차례의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이를 잘 극복하고 놀라운 저력으로 대한민국을 성장시켜 왔다는 점입니다.

특히 최근 신섬유 기술 개발로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변모하고 있는 섬유업계의 노력과 성과가 우리 경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