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민영우 - 한국화섬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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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경쟁시대 고부가창출 앞장

경인년 새해를 맞이해 지난 한 해도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신 화섬업계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제 세계는 바야흐로 무한 경쟁의 시대입니다. 즉 FTA를 비롯해 아·태 무역협정 등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상실하면 더 이상 생존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우리 화섬업계는 우리의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는 고부가 제품 위주로 생산을 특화해 수익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또한 보다 차원 높은 신기술 및 신소재 개발을 위해 업계 간 공동연구개발 과제를 모색해 보는 한편,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신섬유 로드맵 과제 개발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화섬제품은 타 산업과의 융·복합화를 통해 미래형 산업소재로서 활용범위를 확대해 나갈 수 있고 또한 그 발전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하겠습니다.

회원사를 비롯한 섬유업계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이 가내 두루 평안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성취의 기쁨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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