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망스(대표 김성건)의 ‘레노마주니어’가 주니어 시장에 화려한 도전장을 던진다. 내달 26일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레노마주니어’ 런칭쇼를 열고 유통관계자 및 주요상권 점주들을 초대하는 것.
이날 진행되는 행사는 ‘레노마’의 브랜드 아젠다를 공유하고 오픈 상담 시 우선계약을 원하는 점주들에게 계약금 200만원으로 ‘레노마주니어’ 우선 입점권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 시즌 품평 및 일정 서비스 교육 등 런칭을 준비하는 다양한 일정을 선 계약된 점주들에 한해 진행 할 예정. 이 회사 한복현 사업총괄본부장은 “주니어 마켓을 선도할 고품격의 합리적인 패션 브랜드 ‘레노마주니어’로 점주들에게 ‘최고의 브랜드, 최고의 조건, 최고의 수익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레노마주니어’는 현재 ‘꼬망스’, ‘페리미츠’를 전개하고 있는 꼬망스의 세 번째 런칭 브랜드로 기존 라이프스타일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감각을 표현하는 유러피안 스타일 컨셉이다.
기존의 ‘레노마’가 가지고 있는 모던한 이미지에서 업그레이드 된 감각과 절제된 라인으로 새로운 주니어라인을 제안, 신 개념 주니어라인을 선보일 방침. 주요 타겟은 9~17세로 영 캐주얼 감성을 선호하는 고객층에게 어필하고 유통망은 가두점과 백화점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꼬망스’ 180개점에서 330억 원, ‘페리미츠’ 190개점에서 370억 원, ‘레노마주니어’ 50개점에서 50억 원을 목표로 아동복 시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런칭쇼는 초청장을 지참해야만 참석이 가능하므로 미리 ‘레노마주니어’ 담당자(김형민 과장, 홍명기 과장)를 통해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레노마주니어’ 내달 26일 런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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