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복종별 1위
지프·르베이지·아날도바시니·카파·
애스크주니어·리바이스바디웨어·핏플랍
지난해 신규 런칭한 브랜드 중 향후 발전 가능성이 가장 높은 브랜드에 ‘지프·르베이지·아날도바시니·카파·애스크주니어·리바이스바디웨어·핏플랍’ 등이 각 복종별 1위에 올랐다. 본지가 지난해 12월4일부터 18일까지 보름간 업계 관계자 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기존에 이미 형성된 인지도를 바탕으로 마케팅과 유통에서 우위를 선점한 브랜드들이 각 복종별 1위에 올라 조기안착을 넘어 향후 각 복종별 상위권에 랭크 될 발판을 마련했다.
통계결과 런칭 초부터 스타디렉터 김성민 사장과 이미 잘 알려진 자동차 브랜드로 이슈가 됐던 ‘지프’가 아메리칸 캐주얼의 새로운 해석을 통해 빈티지한 이미지 구축에 성공한 것이 112명 14%의 지지를 얻어 전체 1위에 올랐다.
‘아날도바시니·카파·애스크주니어·리바이스바디웨어’도 기존 인지도를 바탕을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력으로 각 복종별 수위에 올라 향후 발전가능성에 기대치를 높였다. 그 밖에도 ‘헤지스골프·TNGTW·랑방컬렉션·팀스폴햄’ 등이 호응을 얻었다.
반면 ‘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사람도 72명(9%)으로 전체 5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경기침체 및 소비심리 위축 등 외부 환경이 홍보마케팅과 영업력 등의 부재로 이어지면서 전체적으로 신규에 대한 관심을 떨어뜨렸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극복해 조기안착을 넘어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 올 한해 브랜드 관계자들의 분발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기존 인지도 십분 발휘 ‘점프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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